
2025년에는 지난해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와 바이오기업 수요를 반영해 수요맞춤형 연구 개발, 천연물 유효성분 분석, 분과협의체 등을 포함한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분과협의체를 구성해 현안 대응 회의, 연구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대내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소통 창구를 강화해 기업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생물자원을 활용하는 전국 중소·중견 바이오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자격, 지원사업 분야, 신청 절차 등 모집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20일부터 자원관 누리집(hnibr.r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경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실장은 “국내 바이오산업에서 도서·연안 생물자원을 활용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며 “특히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2025년에 새로이 포함된 기업 참여 분과협의체 운영으로 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해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