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교수는 “한국복식에는 질서와 품격이 공존한다. 전통 한복은 오늘날에도 충분히 즐길 가치를 지닌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강의는 오는 7월 29일 열린다. 안명숙 광주대학교 패션주얼리디자인학과 교수가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
올해 아카데미는 한복의 일상화와 한국복식문화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3시, 광주서구문화원 발산아트홀에서 다섯 차례 강의와 한 차례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정인서 원장은 “국가유산 아카데미가 지역민에게 전통복식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새롭게 보여주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서구문화원(062-681-417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