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은 초등학생 포함 가족 권장이며, 회차당 총 40명 이내로 1회차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2회차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운영된다.
캠프 1일차에는 국립광주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사전교육을 받은 뒤, 화순 서유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로 이동해 국립광주과학관 장성재 연구원과 한국공룡연구센터 정종윤 연구원과 함께 공룡 발자국 탐사의 시간을 갖는다. 저녁 이후에는 국립광주과학관 윤요셉 연구원과 함께 가을 밤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달과 별자리를 천체망원경을 통해 관측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은지 국립광주과학관 과학교육실 연구원은“이번 과학캠프는 과학교육과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신청과 함께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별난 낭만여행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온라인 사전 예약 후 참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