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별난 낭만여행

“가을, 가족과 함께 과학 낭만여행 떠나자!”

국립광주과학관은 과학관 밖 과학힐링캠프 ‘별난 낭만여행’을 모집 중이다.

‘별난 낭만여행’은 올해 자체 기획된 과학캠프 프로그램으로 천체관측‧과학탐사(공룡)와 여행이 접목된 1박 2일 융‧복합 캠프 프로그램이며, 국립광주과학관과 화순 일대에서 2회 진행된다.

▲ 별난 낭만여행 포스터. 제공 국립광주과학관.

이번 캠프의 주제는 ‘공룡과 천체(별) 그리고 단풍’이며 공룡‧천문전문가와 함께 떠나게 된다.

대상은 초등학생 포함 가족 권장이며, 회차당 총 40명 이내로 1회차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2회차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운영된다.

캠프 1일차에는 국립광주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사전교육을 받은 뒤, 화순 서유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로 이동해 국립광주과학관 장성재 연구원과 한국공룡연구센터 정종윤 연구원과 함께 공룡 발자국 탐사의 시간을 갖는다. 저녁 이후에는 국립광주과학관 윤요셉 연구원과 함께 가을 밤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달과 별자리를 천체망원경을 통해 관측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일차에는 화순 인근 단풍명소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윤은지 국립광주과학관 과학교육실 연구원은“이번 과학캠프는 과학교육과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신청과 함께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별난 낭만여행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온라인 사전 예약 후 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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