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에 활력을 더해준 신진 예술가들의 무대인 ‘반디밴드’도 ‘언더-X’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음악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언더-X는 오는 7월 20일까지 공모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올해 공연은 엑스뮤직페스티벌의 화려한 출발을 알리는 ‘X의 제전’으로 문을 연다. 전통과 실험, 지역과 글로벌의 서사를 아우르는 특별한 무대인 ‘X의 제전’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김도연 퀸텟을 비롯해 배일동, 전송이, 송지윤, 방수미, 힐금, 피터 에반스(Peter Evans), 필립 골럽(Philip Golub), 샘 미나이(Sam Minaie), 사토시 다케이시(Satoshi Takeishi), 전주판소리합창단, 씨오알3에이(COR3A) 등이 참여해 음악적 경계를 허무는 상징적 무대를 선보인다.



‘ACC 엑스뮤직페스티벌’관람권은 3일권 10만원, 1일권 4만원이다. 오는 7월 24일 오후 5시까지 3일권(600석 한정)을 40% 할인한 6만원에 판매한다. 행사 및 예매 정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