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오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ACC 문화정보원 대나무정원에서 ‘ACC 예술대학 졸업전시 – 오색윤슬’을 개최한다.


ACC는 이번에 선정된 학과 학생들의 졸업 작품을 전시할 공간 제공과 전시장 구축, 각 학과별 전시 개막행사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각 학과 졸업전시준비위원회 대표 학생 20여 명과 전시 구성안을 함께 논의했으며 이후 성공적인 졸업전시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당장은 “이번 대학 졸업전시가 예비 예술인들의 실무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ACC를 찾는 관람객, 문화예술계 관계자들과 소통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이 한 걸음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