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는 종교미술로 승화된 백제인과 신라인의 조형적 미감을 음미하면서 그 미소로 조용히 전해지는 내면의 평온함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국립부여박물관은 테마전 개최와 함께 “두 보살상과 함께하는 관람 후기 이벤트”를 오는 12월 2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이나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마전이 진행되는 동안 백제금동대향로는 사비백제 국보관 건립 홍보를 위해 국립대구박물관의 특별전 ‘향의 문화사:염원에서 취향으로’에 오는 2025년 1월 10일까지 출품될 예정이다. 백제금동대향로는 2025년 1월 11일부터 다시 국립부여박물관에서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