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아시아의 새해를 살펴보는‘새해는 언제 시작될까?’는 어린이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진행 중인 특별전시‘아시아 이야기 꾸러미 : 신나는 그림책 모험’과 연계하여 가족이 함께 특별한 새해를 맞이하도록 준비했다.

AI를 주제로 한 특별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광주시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 파이보와 같이해요!’는 AI를 활용해 로봇 연극 연출자를 체험할 수 있다. 이어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아시아 동화 여행’은 내 얼굴과 목소리를 활용해 나를 닮은 캐릭터로 동화책을 만들 수 있다.

아울러 어린이창작실험실 창작라운지에 조성된‘겨울 판타지’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오로라 캠핑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강의별로 유·무료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ACC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새로운 시선으로 탐험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길 기대한다”며 “어린이 가족 단위 프로그램들로 온 가족이 예술로 공감하고 하나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