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8년 전남 목포시 ‘괜찮아마을’, 2019년 충남 서천군 ‘삶기술학교’, 2020년 경북 문경시 ‘달빛탐사대’ 등 3년 동안 연 1개소 시범 조성을 거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12개소를 선정해 현재 39개의 청년마을이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청년마을에 참여하는 청년에게 일정기간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이 직접 활동공간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청년 인구의 지역유입과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청년마을은 그동안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청년들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활성화를 견인해 왔다.
신규 청년마을 공모에 지원할 청년단체는 행정안전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대상지의 관할 기초지자체에 사업계획서와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