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2025 ACC 렛츠 플레이’첫 작품으로 창작음악인형극 ‘별길따라 별별이야기’를 오는 4월 5일과 6일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선보인다.

‘별길따라 별별이야기’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익숙한 서양의 별자리가 아닌 우리나라 별자리가 품고 있는 이야기를 음악이 더해진 인형극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공연은 전문배우의 섬세한 손길에서 살아난 인형이 극의 중심이 돼 관객을 별 이야기 속으로 안내한다.

‘별길따라 별별이야기’는 오는 4월 5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6일 오후 2시 등 총 3회 공연되며, 관람료는 1만5천원이다. 4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전당재단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올해는 종로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총 5편을 선정했다. 오는 4월 인형극 ‘별길따라 별별이야기’를 시작으로 8월 무용극 ‘남극에서 살아남기’, 9월 전통음악극 ‘청비와 쓰담 특공대’에 이어 12월 음악극 ‘셋!’과 비언어오브제극 ‘중섭, 빛깔 있는 꿈’이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