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국립민속국악원이 함께하는 어린이 국악공연 ‘숲속음악대 덩따쿵’

7월 19일 오후 3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려

국립전주박물관은 국립전주박물관과 국립민속국악원이 주최·주관하는 어린이 국악공연 ‘숲속음악대 덩따쿵’을 오는 7월 19일 오후 3시에 박물관 강당에서 선보인다.

어린이 대상 국악체험극 ‘숲속음악대 덩따쿵’은 토끼, 꾀꼬리, 곰돌이, 늑대, 여우로 구성된 숲속음악대 ‘덩따쿵’이 호랑이 생일잔치에 초대받아 멋진 국악 연주를 들려주는 국악 체험극이다.

▲‘숲속음악대 덩따쿵’ 포스터. 제공 국립전주박물관.

특히 공연 중 어린이들이 가야금·해금·거문고·아쟁 등 국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함께 연주도 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국악에 대한 흥미와 친숙함을 한 층 더 높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7월 9일부터 시작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 또는 전화(063-220-1009)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