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9일 오후 3시30분부터 광주 대표누각 희경루에서 즐기는 도심속 5락 풍류기행 ‘희희낙락 희경루’를 진행한다.

‘희경루에서 인문, 예술, 미식, 사람, 자연 등 5락(樂)을 만끽하는 디톡스 데이!’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희희낙락 희경루’는 전통놀이 체험과 조선시대 풍류 즐기기, 전통예술공연 등이 펼쳐진다.
오후 3시30분부터 현장 등록을 통해 다꾸 고서책(희경루의 하루)와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한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사전접수를 통해 광주목 나드리 행사를 진행한다. 조선시대 풍류 즐기기로 희경루 방회도에서 시를 짓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 5시30분부터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전통예술공연이 펼쳐지는 ‘광주목 음풍영월’을 진행한다. 퓨전국악그룹 ‘예락’이 다채로운 공연무대를 선보인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경우, 가능하면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사전 접수를 권장하며, 당일 현장에서 참여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