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튿날에는 인공위성을 개발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위성총조립시험센터를 견학하며 현직 연구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우주탐사 과학캠프’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운영되며, 국립광주과학관 과학강사와 조선대학교 스타브릿지센터의 교사들이 협업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항공우주 기술에 대해 아주 실제적이고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뉴스페이스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인재들에게 중요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윤요셉 연구원은 “국내 최초 우주 레이저 광통신을 직접 체험하는 흔치 않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주탐사 과학캠프는 오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대상은 중‧고등학생이다.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경제‧금융 관련 학습만화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