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C 전문인-콘텐츠 발굴’ 교육과정은 문화예술 분야 전공자 등 예비 전문가의 성장을 단계별로 지원해 융‧복합 및 가상 콘텐츠 창작과 기획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기본 이론 △장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실습 △ACC 창작현장 참여 등 실무중심으로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약 1년으로 올해는 140여 명이 참여했다.
작품 제작에 참여한 양은경 씨는 “올 한해 ACC에서 많은 전문가들을 만나고, 실무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작품에 ‘예술극장의 하루’라는 이야기도 담겨 있는데 수많은 예술가와 전문가 그리고 관객이 함께 만든 활기찬 전당의 모습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ACC에서 성장한 젊은 창작자, 기획자들이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에 많은 시민들이 공감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ACC는 앞으로도 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