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장에는 산업현장의 근로자뿐만 아니라 예비산업인력인 학생들도 안전한 일터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직업체험과정’을 도입했다. 체험교육은 전문강사가 체험을 돕고 재해예방대책을 강의하는 형태로 이뤄지며 교육 시간은 회당 3시간 이내로 진행된다. 또한 일반시민에게도 안전문화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안종주 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장 개관으로 익산과 인근 지역의 수준 높은 안전교육 제공이 이루어져 지역 산재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우수한 체험교육시설이 전국에 확대되어 보다 많은 근로자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