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제3회 아트페어는 해양 및 해양생물을 대상으로 기획해 지난 3월부터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국립해양과학관, 고래연구소와 협업전시를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7월에는 아트페어 참여 작가 17명이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을 직접 방문해 해양생물에 대한 영감을 받기 위한 교육에 참여하고 관람을 진행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장은 “기후변화와 해양오염의 심각성과 이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해양생태계 및 해양생물에 대한 인식 제고에 이번 전시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아티스트들의 독특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