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공 키키는 경계성 인격장애를 인지한 뒤 자신의 병을 다루는 방법을 하나씩 배워나간다. 그 결과 새로운 연애와 일을 시작하지만 여전히 고통을 맞닥뜨리는 일은 쉽지 않다. 치료를 한 지 5년이 된 키키는 관객들 앞에 서서 완전히 치료되지는 않았지만 더 이상 스스로를 미워하지 않고,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계속해서 연습중이라고 말한다.
이번 뮤지컬은 현대인들 다수가 겪고 있지만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는 성격장애를 무겁지 않은 토크쇼로 풀어내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에게도 위로와 공감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인공 키키는 경계성 인격장애를 인지한 뒤 자신의 병을 다루는 방법을 하나씩 배워나간다. 그 결과 새로운 연애와 일을 시작하지만 여전히 고통을 맞닥뜨리는 일은 쉽지 않다. 치료를 한 지 5년이 된 키키는 관객들 앞에 서서 완전히 치료되지는 않았지만 더 이상 스스로를 미워하지 않고,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계속해서 연습중이라고 말한다.
이번 뮤지컬은 현대인들 다수가 겪고 있지만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는 성격장애를 무겁지 않은 토크쇼로 풀어내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에게도 위로와 공감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공연은 오는 4월 11일 오후 7시 30분, 12일 오후 2시와 6시 등 총 3회 진행되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다. 예매는 ACC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문화패스(만7-24세) 대상인 청소년은 50% 할인된다.
한편‘ACC 퍼니’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2024년 처음 선보인 ACC재단의 공연 브랜드다. 올해는 4월 뮤지컬‘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를 시작으로, 5월 창작가무극‘천 개의 파랑’, 12월 판소리 음악극‘긴긴밤’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