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집 대상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13개 분야로, 서류 심사와 실기를 거쳐 최종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오케스트라 악기 연주가 가능하고, 연습과 공연 일정에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025 ACC 시민오케스트라’단원들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전문 강사의 지도를 거쳐 오는 10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단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ACC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올해도 많은 생활예술 음악인들이 ACC 시민오케스트라를 통해 소중한 연주 경험을 쌓고, 관객들과 감동을 나누길 기대한다”며 “ACC재단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