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더 강렬해진 ‘목포해상W쇼’, 2025년 첫 공연 시작

4월 26일 저녁 8시,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화려한 개막

‘2025 목포해상W쇼’가 한층 더 다채로운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목포시는 목포해상W쇼 개막공연이 오는 4월 26일 저녁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 '목포해상쇼' 포스터. 제공 목포시청.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광·스포츠 도시로서의 활기를 보여줄 역동적인 무대공연과 함께 더욱 화려해진 불꽃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첫 공연은 힘찬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목포시립합창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낭만 봄 바다를 노래하다’ 무대를 통해 낭만항구 목포의 감성과 앞으로 펼쳐질 밝은 미래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어지는 본공연에는 ‘롤린(Rollin)’, ‘운전만 해’ 등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브브걸’이 참여해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 ‘춤추는 바다분수’. 제공 목포시청.

이후 한층 더 화려하고 다채로워진 ‘춤추는 바다분수’와 불꽃 공연이 케이팝에 맞춰 10여 분간 연출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관람 편의를 위해 사전 예약도 진행한다. 전체 2천석의 해상데크 관람석 중 500석은 19일 오전 10시부터 목포해상W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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