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성된 작품은 ACC 하늘마당 미디어큐브와 오는 9월 공개 예정인 ACC 미디어월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ACC는 지난 2022년부터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창작 교육을 선도적으로 운영해왔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이후 국내 주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에 선정되는 등 창작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ACC 역량강화 과정’ 신청은 ACC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참가자는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발하며, 교육비는 8만원이다. ACC는 집중적인 수업진행과 타 지역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광주 외 지역 거주자에게는 숙소를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ACC 역량강화 과정’이 우리 문화예술 콘텐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진 창작자와 예술가의 성장을 촉진하고, 창작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ACC는 앞으로도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및 국내 예술가의 디지털 융합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을 통한 창작의 확장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