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우주여행’을 주제로 강연자와 사회자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청소년들을 위한 ‘우주로 보내는 꿈 엽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가 직접 작성한 엽서는 국제 민간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Blue Origin)의 우주선에 탑재돼 우주 비행을 마치고 다시 지구로 돌아오게 된다.

행사 진행을 맡은 국립광주과학관 과학교육실 윤요셉 연구원은 “이번 우주인과의 만남이 우주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우주인 이소연 박사와의 만남’은 오는 28일에 개최되며,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