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수료자들에게는 2주간 보수교육 기회가 주어진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교육 수수료 일부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귀어 후 귀어 창업이나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혜택이 부여된다.
김충남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은 “귀어학교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어촌 정착의 첫걸음을 지원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예비 귀어인이 실질적 역량을 갖춰 성공적으로 어촌에 정착하도록 지속해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귀어학교는 2020년부터 2025년 12기까지 운영해 20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국 8개소의 귀어학교 중 가장 긴 교육프로그램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