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 전시관 통합의학 체험과 건강음식 및 특산물 판매장 등 구성
전시관은 통합의학관을 비롯, 주제관, 의료기기체험관, 보완대체의학관, 힐링테라피&의료산업관, 건강증진관, 건강음식관, 특산물판매장 등으로 구성됐다.
통합의학관에서는 양 · 한방 내과, 만성질환 성인병, 피부과, 이비인후과, 관절&어깨검진, 재활치료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주제관은 통합의학 전시실로 첨단 VR존과 셀프건강케어코너 등이 마련됐다.
의료기기체험관에서는 체형분석, 재활운동, 안면인식 AI 스트레스 검사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보완대체의학관에서는 홍채검사, 물리치료, 카이로프랙틱, 근육신경조정술, 경락마사지, 재활의학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힐링테라피&의료산업관은 전신·두피 마사지, 생약초 뷰티테라피, 피부 미용, 의료기기 체험 및 판매 등이 진행되며, 건강증진관에서는 22개 시군 보건기관 건강정보 및 체험이 가능하다.
특산물판매장에서는 표고버섯 관련 제품, 청국장, 함초소금, 편백추출액, 작두콩차 등을 전시 판매하며, 건강음식관에서는 장흥의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 먹거리를 판매한다.
개막식과 축하공연
오는 18일 오후 2시 통합의학박람회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통합의학의 과거와 미래를 설명한 주제영상과 통합과 상생 세레모니,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축하공연에는 박지현, 현숙, 강민, 손태진, 황민호 등 가수들이 나서 세대공감 무대를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

통합의학컨벤션센터 인향관에서 진행되는 건강강좌는 홍성우 비뇨기과 전문의, 양재진 정신의학과 전문의, 김은정 맨발학교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전립선비대증 치료법, 스트레스와 나, 맨발걷기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부대행사로 주민자치 시연대회, 시군 신체활동 경연대회, 오감놀이터, 모루인형 만들기, 나무 오카리나 만들기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김성 장흥군수는 “통합의학은 질병뿐만 아니라, 사람의 몸과 마음을 모두 치유하는 미래의학”이라며, “통합의학박람회의 건강한 체험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 건강한 내일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