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보배섬 문화예술제 및 K-민속문화 글로컬도시축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철마광장과 향토문화회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25일에는 오후 1시부터 문화도시포럼과 오후 2시부터 기획공연 ‘서리랑너울’ 등이 향토문화회관에서 펼쳐지고, 철마광장에서는 오후 4시 엿타령과 북놀이가, 오후 4시30분부터 서아프리카 문화공연과 이야기꾼 복화술, 버블쇼, 파이어서커스, 강강술래 등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진도씻김굿 공개행사가 선보인다.
26일에는 버스킹 공연에 이어 진도 문화예술단체 초청공연과 토요민속공연 ‘서리랑너울’이 이어진다. 오후 4시부터는 옛타령과 북놀이, 진도다시래기 공개행사, 무예공연, 마술공연, 푸전국악 등이 펼쳐지고, 오후 5시부터는 향토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강강술래 한마당잔치가 진행된다.
27일에는 오후 2시부터 진도북놀이 페스티벌과 오후 6시부터 남도문예 르네상스 ‘아리랑공연’이 향토문화회관 야외마당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에 제공한다. 오후 5시부터 마술공연과 소프라노 공연도 철마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밖에 체험 프로그램으로 페이스페인팅, 전통의상 입고 찰칵!, 떡메치기체험, 민속놀이 체험, 추억의 간식 등이, 참여 이벤트로 민속놀이대회, 키다리아저씨를 이겨라, 진도의 이야기를 찾아서, 찾아라 우리동네 가수왕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