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매주 주말에는 광주 남구 대촌동에서 ‘빛고을 토요장터’ 열린다

매주 토요일 오후 1-5시 빛고을공예창작촌 마당에서
대촌주민 생산 농산물과 가공식품, 공예 창작품도 선보여

11월 한 달동안 매주 토요일에 광주 남구 대촌동을 방문하면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농산가공품 등을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다. 또 빛고을공예창작촌 입주 작가들의 각종 도예작품과 공예품도 만나볼 수 있다.

11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광주시 남구 대촌동 빛고을공예창작촌 마당에서 ‘빛고을 토요장터’가 열린다.

빛고을 토요장터는 남구 대촌동 주민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농산가공품과 함께 빛고을공예창작촌 입주업체에서 내놓은 공예품등을 직거래하는 마당이다.

▲ 대촌동 빛고을 토요장터 전경.

남구청과 대촌동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토요장터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곡물류와 과일류, 농산가공품 등이 매장을 채운다.

▲ 토요장터에는 대촌동 주민들이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쌀과 찹쌀 등 곡물류가 전시판매된다.

▲ 토요장터에서 전시 판매하는 된장과 간장 등 장류.


쌀과 찹쌀 등 곡물류를 비롯, 과일류, 된장과 간장 등 농산가공품 등이 직거래형태로 판매돼 신선하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농산물 및 가공품 등으로 조리한 요리들을 시식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현장 판매 외에 주문을 받아 택배서비스도 제공한다.


▲ 토요장터에 출품된 수공예품.

▲ 빛고을공예창작촌 입주 작가들이 출품한 생활도자기 제품들.

이와 함께 빛고을공예창작촌 입주 작가들이 제작한 각종 디자인 제품과 도예 작품 등도 전시판매된다. 각종 접시류와 컵류 등 생활도자기 작품과 수공예품 등 디자인 생활용품이 함께 전시돼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11월 6일 대촌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는  ‘수요장터’도 열려

한편 오는 11월 6일 대촌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는 ‘수요장터’가 열린다. 토요장터와 마찬가지로 대촌동 주민들의 생산한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전시 판매한다. 빛고을공예창작촌 입주업체들이 출품한 각종 생활용품과 도예작품 등 디자인제품도 함께 체험하며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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