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 4월 프로그램

토요일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서 무료 공연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치는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이 4월에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 토요민속여행 4월 프로그램. 제공 진도군청.

4월 12일에는 ‘풍월’을 주제로 판소리 ‘단가전’과 승무, 진도북놀이, 피리산조, 동백타령, 진도아리랑 등을 선보인다.

19일에는 ‘만선’을 주제로 ‘조도닻배노래’를 비롯, 복개춤, 판소리 광대가와 적벽가 중 불지르는 대목, 태평소 시나위, 신사철가, 진도아리랑 등이 펼쳐진다.

26일에는 ‘만찬’이라는 주제로 사물놀이 사방놀이와 3인 승무, 판소리 심청가 중 심청 인당수 빠지는 대목, 진도북놀이, 가야금 산조, 제주 민요 등이 무대를 채운다.

모든 공연은 오후 2시에 펼쳐지며, 관람료는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다.

공연 및 입장 문의 : 061-540-3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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