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립민속예술단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치는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이 4월에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4월 12일에는 ‘풍월’을 주제로 판소리 ‘단가전’과 승무, 진도북놀이, 피리산조, 동백타령, 진도아리랑 등을 선보인다.
19일에는 ‘만선’을 주제로 ‘조도닻배노래’를 비롯, 복개춤, 판소리 광대가와 적벽가 중 불지르는 대목, 태평소 시나위, 신사철가, 진도아리랑 등이 펼쳐진다.
26일에는 ‘만찬’이라는 주제로 사물놀이 사방놀이와 3인 승무, 판소리 심청가 중 심청 인당수 빠지는 대목, 진도북놀이, 가야금 산조, 제주 민요 등이 무대를 채운다.
모든 공연은 오후 2시에 펼쳐지며, 관람료는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다.
공연 및 입장 문의 : 061-540-3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