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하고 있는 2025 상반기 ‘해설이 있는 풍류음악회’가 오는 5월 7일 오후 7시에 ‘우리 땅 아이들 노래 전래동요’를 주제로 옥주골 창작소에서 다시 펼쳐진다.


모형오 박사가 들려줄 이야기는 ‘구전동요’, ‘전래동요’ 등으로 불렸던 동요에 대해 유래와 전래동요를 찾아 나섰던 과정을 이야기하는 “전래동요를 찾아서”를 시작으로 전래동요의 소재가 된 자연의 일부였던 아이들의 생활을 엿보는 “자연을 벗 삼아 부르던 노래”, 마지막으로 놀이를 하며 부르던 “또래 친구들과 뛰어놀며 부르던 노래”까지 전래동요에 대해 들려준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공연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선착순 30명까지 전화로만 접수를 받는다.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 혹은 장악과 전화(061-540-4038)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