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 7월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 무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진도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이 7월 매주 토요일 다시 무대를 펼친다.

진도군은 진도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이 7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1시간 30분동안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 진도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 프로그램. 제공 진도군청.

7월 첫 공연은 오는 5일 오후 2시 ‘사창화류’를 주제로 펼쳐진다. 공연은 △3인승무를 비롯, △적벽가 중 군사접고 대목 △태평소 시나위 △진도북놀이 △남도잡가와 진도아리랑 등으로 채워진다.

오는 7월 12일에는 ‘수류’를 주제로 △소포배틀노래 △심청가 중 젖동냥하는 대목 △진도북놀이 △태평무 △대풍류 △제주 민요 등으로 무대를 채운다.

오는 7월 19일에는 ‘난장’이라는 주제 아래 △살풀이를 비롯, △사물놀이 & 사방놀이 △단막극(농부막) △진도북놀이 등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어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에는 ‘법화(法華)를 주제로, △신명(천궁) △가야금병창 △양태옥류 북놀이 △진도토속민요 & 아리랑소곡 등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매회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문의는 진도군청 문화예술과(061-540-3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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